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커플 탄생, 만남 이어가고 있어 ..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사랑의 고백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이 서로를 이해하고 좋아하는 단계에 있다. 그들의 관계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번 사건은 YG에서 블랙핑크 멤버의 교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순간이다.

이전에 이날 디스패치에서는 지수와 안보현이 서울 용산의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서로를 만나고 있다는 정보도 전해졌다.

1988년생인 안보현과 1995년생인 지수는 7살의 나이 차가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 등 다양한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수는 특이한 목소리와 탄탄한 실력을 가진 가수로, 2016년부터 블랙핑크의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2021년에는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주인공으로 연기를 시도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올해 3월에는 솔로곡 '꽃'을 발표하고 여러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렸다.

반면에, 안보현은 2007년에 모델로 데뷔하여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그의 고요하면서도 강력한 연기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드러난 이후로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사랑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되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