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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사태] 피프티피프티 데뷔부터 현재까지

쉬운공부 2023. 7. 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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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FIFTY, 어트랙트 소속 아티스트 (아직은 ..)
4인 멤버: 새나, 아란, 키나, 시오

멤버 구성, 4인
- 새나 : 2004. 03. 12. 생, 리더, 메인댄서, 서브래퍼
- 아란 : 2004. 10. 11. 생, 리드보컬, 리드래퍼
- 키나 : 2002. 07. 09. 생, 메인래퍼, 서브보컬
- 시오 : 2004. 10. 06. 생, 메인보컬, 리드보컬
 
현재 사건의 핵심 순서
1. FIFTY FIFTY의 소속사인 어트랙트와 외부 프로듀싱 팀인 더기버스는 회사 설립부터 협업하여 FIFTY FIFTY 멤버들을 양성하였음.
2. 더기버스의 대표인 안성일은 설립 초기에는 어트랙트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다가 나중에는 어트랙트 소속 프로듀싱 PD로 변경되었음.
3. FIFTY FIFTY의 관리 업무에서 어트랙트의 대표인 전홍준은 금전 지원 및 집행, 기획, 매니지먼트 등 외부적인 부분의 관리를 담당함.
4. 더기버스는 멤버들의 프로듀싱 및 A&R 작업을 외주로 맡았으며, 교보문고로부터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 성공하였음.
 
5. 첫 번째 앨범인 'THE FIFTY'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 (2022년 11월 18일 활동 시작)

 

2022년 11월 18일 발매. 사실상 실패한 첫 앨범.

 

 

6. 이후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이 워너 뮤직 코리아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EP 앨범 'The Beginning: Cupid'를 발매하면서 미국 빌보드 차트인을 기록하였음. (2023년 4월 15일, 빌보드 차트인)

피프티피프티 신화의 시작이 될 뻔 했으나 .... EP앨범 'The Beginning: Cupid'

 

빌보드 차트인, 2023년 4월 15일 발표 자료

 

7. 2023년 4월 15일, 빌보드 첫 차트인 이후,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15주 연속 진입
[100위→94위→85위→60위→50위→41위→19위→17위→18위→20위→23위→21위→24위→24위→24위
(15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인, 7월 1주 현재 진행 중)]
 
8. 이후 멤버 아란이 부상을 입고 회복한 후, 미국 컴백 앨범을 준비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회사와 그룹 모두 휴식기에 들어갔음.
 
9. 그러나 휴식기 도중 더기버스 측이 외부 개입을 통해 멤버들로 하여금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종용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발생했음.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외부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였음. (2023년 7월 3일, 전홍준 대표가 39초 분량의 녹취록 공개)

녹취록에서 윤모 씨는 전홍준 대표에게 “제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한테는 전에 바이아웃을 하는 걸로 저희가 200억 제안을 드린 게 있어요”라고 말했으며, 전홍준 대표는 “전 못 들어봤습니다”라고 말했고, 윤모씨는 “못 들어보셨다고요?”라고 물었다. 뒤이어 전홍준 대표는 “바이아웃이라는 게 뭐예요?”라고 하였다. 윤 씨는 “아니 그 레이블”이라면서 “그러니까 저희가 다,
보통 표현으로 하면 아이들을 다 인수하고 이런 식으로 말씀을 드린 거”라고 말했다. 전 대표가 “아니, 아니요”라고 말하며 녹취록이 끝난다.

 

 



 


 

사건의 핵심 타임라인

 
- 6월 26일 : 어트랙트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 발송
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멤버 강탈시도" 주장
워너뮤직코리아 측 “피프티피프티 멤버 강탈? 사실무근…유감”
이후 어트랙트 측 워너 뮤직 코리아를 배후 세력으로 지목한 적이 없다고 해명
 
- 6월 27일, 어트랙트 측 더기버스 대표 외 3인 사기 및 업무상배임 고소
 
- 6월 28일, FIFTY FIFTY 멤버들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발표
FIFTY FIFTY 멤버 전원인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은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지난 6월 19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
 
주요 사유로는 소속사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히 설명해주지 않았으며, 그간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피력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 및 당사자 협의없이 수술 사유를 공개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밝힘.
 
- 6월 29일, 피프티피프티 프로듀싱 더기버스 "어트랙트 허위고소 법적대응"
 
- 7월 3일, 어트랙트 템퍼링 관련 통화 녹취록 공개
 
- 7월 4일, KCON LA 2023 불참 공지
 
- 7월 5일, 전속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
FIFTY FIFTY 멤버들이 지난 6월 19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 진행되었다. 본 심문에 FIFTY FIFTY 멤버들과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출석하지 않고 각 측의 소송대리인만 출석했음.
 
- 7월 5일 (6월 19일) FIFTY FIFTY 상표권 등록출원 논란 밝혀짐.
상표권을 등록한 사람은 멤버 아란, 키나, 새나, 시오 등 4인의 가족의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 7월 6일, 안성일PD 저작권자 바꿔치기 논란
피프티 피프티, 안성일의 꼼수…저작권자 바꿔치기 녹취 입수
 
- 7월 7일, 어트랙트 측 안성일PD 추가 고소
어트랙트 측에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횡령 및 사문서 위조로 고소했음.
 
- 7월 10일, 인터파크 뮤직측의 90억 원 투자금 관련 인터뷰
알고보니 ‘생떼’ 소송? 인터파크뮤직 측, “스타크루 선급금 90억, 피프티피프티 투자금액 아니다”
스타크루 이엔티 시절 90억 원을 투자한 인터파크 뮤직측의 인터뷰 기사가 공개되었음.
내용은 애초에 해당 투자금은 당시 스타크루 소속이던 하성운의 성공과 전대표의 능력을 믿고 투자한 것으로 이 때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나 안성일의 합류 전이었다고 밝혔음.
 

7월 9일, 멤버 키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공식 포스팅을 게재함.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최대한 현재 상황을 좋게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임.
- 멤버들과의 직접적인 갈등보다 안성일PD 와의 분쟁을 해결하여, 멤버들을 다시 키워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임.
- 빌보드에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았을 때, 외국에서는 아직까지는 큰 영향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 내홍을 잘 정리하면 다시 재기할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임.
[100위→94위→85위→60위→50위→41위→19위→17위→18위→20위→23위→21위→24위→24위→24
(15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인, 7월 1주 현재 진행 중)]

 

7월 9일, 멤버 키나의 생일 축하 메시지, 어트랙트 발표

 
 
다음 포스팅에는 논란이 되는 주요 쟁점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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