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바보처럼 보이려는 의지가 탁월한 아이디어를 만든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일수록 상사나 동료들에게 이해받기 어렵다. 십중팔구 ‘그건 너무 나갔어.’ ‘너무 오버하는 거 아냐?’등의 핀잔을 받기 일쑤다. 남다른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모든 사람의 피드백을 무시해야 한다. 다시 말해 아이디어에 필요한 건 창의성보다 용기다. 무시할 수 있는 용기, 미움 받을 수 있는 용기 말이다. - 닉 스자보, 세계적 암호학자 “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소개할 때 사람들이 만장일치로 반대하면 ‘이거 뭔가 되겠구나’라고 직감했다.” 월트 디즈니 회장의 말입니다. MIT 미디어랩 조이 이토 소장은 “훌륭한 과학자의 자질 중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것 중 하나는 ‘기꺼이 바보처럼 보이려는 의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디어에는 용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