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러스 나캄바 : 루턴 이적

 

루턴 타운은 미드필더 마블러스 나캄바를 애스턴 빌라로부터 비공개 금액으로 3년 계약으로 완전 영입했습니다.

29세의 나캄바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루턴 타운에서 임대로 뛰며 20차전을 소화했습니다.

짐바브웨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나캄바는 챔피언십 (2부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코벤트리와의 승부차기에서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나는 루턴 타운으로 돌아와 여정을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설렙니다," 라고 나캄바가 말했습니다.

"빌라에서 임대로 합류했을 때, 매니저, 이사회, 스태프, 선수들 그리고 팬들로부터 사랑을 느꼈습니다.

"나는 가족의 일원으로 환영받았고, 이로 인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지난 시즌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캄바는 2019년 벨기에의 브뤼헤에서 애스턴 빌라로 1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하였으며, 이후 애스턴 빌라에서 총 68경기에 출전했지만, 2021-22시즌의 마지막 경기 이후로 출전 기회가 없었습니다.

루턴 타운은 3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1부리그)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클럽의 매니저 로브 에드워즈는 "우리 - 서포터들, 이사회, 스태프, 선수들 - 모두가 그가 우리에게 준 것 때문에 마블러스 나캄바를 사랑했습니다. 그의 노력뿐만 아니라 겸손함도요. 그는 매우 겸손하고, 첫 날부터 완벽하게 적응하여 마치 10년 동안 루턴에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는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가 즐거워했고, 루턴에서 진정한 가정 같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특별합니다. 그가 그것이 옳다고 느꼈고, 편안하게 느꼈고, 집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그는 진정한 집에 있습니다.

"축구 선수로서 그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