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미어리그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소 9억 파운드 (약 1조 4753억원) 의 아디다스와 10년 연장 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소 £900m 상당 (약 1조 4753억원) 의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을 10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와의 새로운 계약은 2035년 6월까지이며 이전 10년 계약은 £750m (1조 2295억원) 입니다.

미국의 글레이저 가문은 여전히 유나이티드 매각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유나이티드의 CEO인 Richard Arnold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의 관계는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상징적인 관계 중 하나입니다.

"1980년대에 뿌리를 둔 우리의 파트너십은 지난 10년 동안 스포츠웨어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재창조되었습니다."

 

 

 

 

두 당사자의 최근 파트너십은 2015-16 시즌이 시작될 때 시작되었으며, 아디다스는 이전에 1980-1992년에 유나이티드의 키트를 공급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계약에 "최소 £900m의 현금 보증이 있으며 특정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나이티드의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아디다스와의 원래 계약은 연간 지불금의 일부를 클럽의 챔피언스 리그 참가와 연결합니다.

2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면 연간 지급액이 30% 감소합니다.

3회 우승팀은 2022-23 시즌 진출에 실패한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클럽 대회에 복귀하게 됩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나이티드는 지난 달 구단이 기록적인 수익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력한 매치데이와 상업 수익으로 유나이티드는 연간 예측을 £590m~£610m에서 £630m~£640m 사이로 수정했으며, 이는 2019년 이전 최고 기록인 £627.1m을 능가하는 것입니다.

글레이저 가족은 지난 11월 클럽을 매각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지만 인수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며 가족 중 일부가 관심을 유지하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맨유는 여전히 총 9억5000만파운드가 넘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다.

클럽은 새로운 키트 계약이 2018년 재도입 이후 여자 팀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디다스 CEO Bjorn Gulden은 "아디다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국제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두 브랜드이며 협력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