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 50개 : 시밀러웹

 

 

 

세계 웹사이트 트래픽 1위는 구글, 유튜브는 2위로 확인

 

미국의 매드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는 20억 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존재하며, 그 중 상당수는 비활성화되어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인터넷 트래픽의 대부분은 소수의 상위권에 위치한 웹사이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SimilarWeb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보유한 상위 50개의 웹사이트가 비주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목록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웹사이트는 당연히 구글이었습니다. 구글은 하루에 35억 건 이상의 검색이 이루어지며,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데 있어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유튜브를 소유하고 있어서 두 번째로 많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유튜브를 합치면 다음 48개 웹사이트들의 트래픽 합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는 상위 50위 순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방문 시간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검색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기업인 삼성과 네이버가 상위 50개 웹사이트 순위에 진입한 것입니다. 삼성은 25위로, 네이버는 28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웹사이트 순위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별로 살펴볼 때 미국이 상위 50개 웹사이트 중 3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빅테크 기업들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넷플릭스 등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5개, 중국은 4개, 일본은 3개, 한국은 2개 기업이 상위 50위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 브라질, 캐나다, 사이프러스, 체코, 프랑스, 인도 등도 각각 1개의 웹사이트를 상위 50위에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브라질은 대형 미디어 퍼블리셔인 Aj Tak과 Globo가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의 웹사이트들은 성인 콘텐츠 전문 사이트로 유명한 경우도 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뉴스 및 미디어 퍼블리셔가 11개로 가장 많으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이 10개로 뒤를 이어따고 있습니다. 그 외 검색 엔진, 성인, 프로그램 및 개발자 소프트웨어 등이 각각 5개의 웹사이트를 상위 50위에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전 세계 웹사이트 트래픽의 분포와 주요 기업의 점유율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