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데 사르 : 상태 호전, 자국 병원으로 이송

 

Edwin van der Sar의 부인은 그의 남편 에드윈 반 데 사르가 뇌 출혈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네덜란드의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약스의 골키퍼였던 52세의 반 데 사르는 휴가를 보내던 크로아티아의 병원에서 약 1주일 넘게 입원해 있었습니다.

아약스가 발표한 성명에서 그의 부인은 그가 금요일에 본국으로 송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상황은 여전히 안정적이며, 생명을 위협받는 상태는 아니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반 데 사르 가족은 지난 주 동안 스플리트 대학 병원에서 훌륭한 치료를 받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

"에드윈은 계속해서 중환자실에 머무르며 추가 조사를 받아야 하며, 가족들은 그가 이후에 회복에 집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130번의 국가대표 경기를 소화한 전 네덜란드 대표인 그는, 아약스가 네덜란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끝내고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후, 지난 5월 아약스 최고경영자직에서 사임했습니다.

그는 2011년에 유나이티드를 떠나 축구 활동을 마치고, 2012년에 아약스 이사회에 합류하고, 2016년에 클럽의 최고경영자가 되었습니다.

반 데 사르는 레드 데빌즈에서 266번의 출장을 하였고, 그들이 4번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과 2008년 챔피언스리그를 이기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