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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홈런, 장타율 회복 : 2023 시즌 부활의 필수 조건
- 메이저리그 이적 전문,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024시즌 예상 FA 랭킹을 소개하면서 이정후를 언급했음.
- 이정후의 이름은 맥스 슈어저(39·메츠), 루이스 세베리노(29·양키스)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기타 주목할 선수'로 포함시켜, 발표하였으며, 적어도 20위권 내외에 든다고 평가받고 있음.
- 하지만, 이번 시즌 이정후의 장타율 하락과 늘어난 삼진 등, 부정적인 요소가 야구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1. 이정후의 MLB 전망
- 올해 KBO 7년 차인 이정후는 2022 시즌, 타격 5관왕에 오르며 정규 시즌 MVP를 차지 했음.
- MLB트레이드루머스의 2024시즌 예상 FA 랭킹에서, 오타니 쇼헤이(29·에인절스)가 단연 1위에 오른 가운데, 훌리오 우리아스(27·다저스), 애런 놀라(30·필리스) 등, 유수의 MLB 스타플레이어가 이름을 올렸으며, NPB의 슈퍼 에이스로 군림하고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5·오릭스 버팔로스)는 쟁쟁한 슈퍼스타들 사이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음.
- 이정후는 맥스 슈어저, 루이스 세베리노와 함께 '기타 주목할 선수'로 포함되며, 적어도 20위권 내외에 랭킹되어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사실상의 쇼케이스였던 WBC에서도 조별리그 4경기에서 타율 0.429(14타수 6안타), OPS 1.071을 기록하여,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성적을 보여주었음.
- 스카우터들이 이정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중에 가장 큰 부분이 지속적인 성장과 적응력이었으나, 2023 시즌의 심각한 장타율 하락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임.
2. 이정후의 성적과 업적
- 이정후는 7년 동안, 데뷔 시즌부터 3할을 훌쩍 넘는 타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탈 KBO 선수임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음.
- 그러나 시즌 극초반의 부진을 제외한다 치더라도, 이번 시즌, 데뷔 초에 약점으로 지적 받던 수준의 장타율로 회귀한 것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임. 2023 시즌의 초반 부진으로 인한 성적 하락이 아쉬운 상황임.
- 실제로 이번 시즌은 홈런이 6개에 불과하고, 장타율이 0.456으로, 데뷔 3년차 이전의 약점으로 지적 받던 그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시즌 초에 홈런 페이스가 올라오나 싶었지만, 홈런은 6개에 그쳤으며, 더 이상의 홈런이 나오지 않고 있음.
- 왼쪽 발목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이 되어, 사실상 2023 시즌은 더 이상 성적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임.
3. 2023 시즌의 도전과 어려움
- 2023 시즌 초반에는 성적이 하락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음. 스카우터들이 이정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장 큰 부분은 지속적인 성장과 적응력이었음.
- 장타율이 심각하게 하락하면서 이러한 강점이 시험 받고 있음. 시즌 초반의 부진을 제외하더라도, 데뷔 초에 지적받던 수준의 장타율로 회귀한 것이 가장 큰 우려 요인임. 현재 시즌에서의 홈런은 6개에 그치며, 장타율은 0.456으로, 데뷔 3년차 이전의 약점으로 지적 받던 그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 홈런은 이정후의 의문부호를 부여하는 성적이 되어버렸음.
-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넘긴 시즌이 2시즌 밖에 없다는 점은, 이전의 MLB 진출을 이룬 타자들과 차이가 현격하게 나는 수준임.
- 홈런 갯수는 꾸준한 향상을 보이지 못했으나, 장타율의 경우에는 뚜렷한 우상향을 그리는 성적을 보였음.
- 그러나 2023 시즌의 부진으로 인하여, MLB 진출에 먹구름이 생긴 것은 사실임.
4. 장타율 하락의 원인과 대응 방안
- 부진 원인으로는 주로 타격 폼 변경이 지적되고 있음.
- 그러나, 지난 WBC 성적을 잘 받아들인 탓에, 타격 폼 변경으로만 부진을 설명하기에는 어렵다고도 평가 받고 있음. 그러나 WBC 투수들의 수준이 낮았음을 고려하였을 때, 리그에서의 성적 변화는 타격 폼 변경이 주 원인일 가능성이 큼.
- 타선의 변화로 인한 원인도 지적받고 있음. 이전의 야시엘 푸이그 등, 거포들이 뒷받침해준 팀 타선과는 달리, 현재는 후속 타자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외인 타자 및 중심 타선의 홈런 생산이 현격히 적어져서 이정후를 상대로 투수들이 유인구 위주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고 판단됨.
- 홍원기 키움 감독은 타구 속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큰 걱정이 아니라고 언급함.
- 심재학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도 MLB 스카우터들은 타율보다는 얼마나 하드 히트를 날리는지, 헛스윙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주로 보는데, 이정후의 가장 큰 장점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콘택트율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 하지만 삼진 증가가 불안 요소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정후의 장점으로 꼽히던 콘택트율에 물음표가 생기는 부분이라고도 함.
5. 결론
이정후는 현재 MLB에서 주목받는 한국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뛰어난 실력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지만, 2023 시즌의 하락세는 장단점을 새롭게 점검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시기임을 의미합니다. 이정후는 장래의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주목할 선수이며, 그의 노력과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팬들에게 큰 기대와 응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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